2007년~현재/시 사2018. 5. 25. 00:42

그래, 애초에 싱가포르는 아니었던 게야.


이제, 진짜배기 새 판(이자 마지막 판)을 다시 짜는 거지.


중국, 러시아, 일본, 남·북, 미국.


중국과 일본의 역할이 크겠군.


덕분에 일본은 체면치레는 할 테고.


뭐, 별 것 있나? 트럼프가 끝내는 대의명분을 찾겠다는 거지.


중국과 일본, 한국정부가 앞으로 그 역할을 해야 하는 거고.


전쟁 가고 평화 오는 길이 어디 그렇게 쉽기만 하겠냐마는 흐르는 물을 거스를 수 없다는 건 만고의 진리다.


시간 좀 번 후에, 7월 27일(금), 당사국들 모두 판문점에 모여서 ‘평화협정’ 화끈하게 한 방에 끝내버리자!


Posted by 강동완(국제정치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