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현재/여 행2022. 2. 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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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현재/여 행2022. 2. 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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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현재/여 행2022. 2.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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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현재/여 행2022. 2. 16. 15:16

 

Posted by 강동완(국제정치학 박사)
2007년~현재/시 사2022. 2. 14. 19:08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시기상 이쯤에서 우클릭 신호가 나오겠거니 했다. 해서 어제는 관련한 우려의 글도 하나 썼다. 아래에 있다. 
 
헌대, 아니나 다를까 오늘 이재명 후보는 박정희와 이승만의 묘를 찾았다고 한다. 명동에서 통합정치를 선언했다고도 한다. 이재명의 윤석열화?
 
헐 
 
그렇다면 이번 대선이 이재명이어야만 하는 이유는 뭐지? 
 
막말로 박정희도 인정하고 이승만도 공과가 있고, 말이 좋아 통합의 정치이지 섞어찌개 요리를 선택하겠다는 건데, 묻고 싶다. 
 
개혁은 어쩔 건데?  
 
개혁 없이 소득 불균형, 부의 편중, 헬조선,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사유화 등등 막을 수 있나? 
 
메뉴를 섞어찌개로 선택했다는 것은 그런 개혁 안 하겠다는 뜻이다. 그럼 왜 이재명이지? 윤석열과는 뭐가 다른데?
 
거듭 권한다.  
 
주변의 똥파리들 말은 무시하고 -그들 말대로 철지난 통합과 화합, 협치를 내세우며 우클릭한다고 중도층이 표를 주지 않는다- 이재명다움으로 싸워라.
 
이재명다울 때 표심도 움직인다. 
 
“기필코 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이게 바로 이재명다움이고, 시대정신이고, 대통령 후보 이재명에게 듣고 싶은 말이다. 
 
Posted by 강동완(국제정치학 박사)
2007년~현재/시 사2022. 2. 13. 15:09

–윤석열 같은 윤석열, 이재명답지 않은 이재명-

 

대선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후보 간 지지율은 하루가 멀다고 엎치락뒤치락한다. 물론, 현재의 여론조사 방식이나 형태를 그대로 믿기에도 미심쩍은 구석은 많다. 사회개혁이 미진한 탓이다. 언론의 대선 개입 중지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선에 임하는 전략은 윤석열쪽이 다소 앞서는 듯한 인상은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다. 지지율을 앞서 언급한 이유가 말이다. 만약, 정말로, 현재 여론조사 지지율이 비슷하게 맞는다고 가정한다면, 그 차이의 원인은 선명성에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서다. 여기서 선명성이란 후보 본연의 주체성을 말한다.

 

대통령 후보로서의 이재명과 윤석열은 닮은 점이 많다. 고집과 추진력, 그리고 정치권의 아웃사이더라는 점이 대표적이다. 고집과 추진력은 무명의 그들을 일약 대통령 후보로 끌어올린 원동력이 되었다. 장점이다. 하지만 정치권에 별다른 자기 세력이 없는 그들이기에 주변에 소위 똥파리들이 많다. 단점이다.

 

이번 대선이 여러모로 과거 대선과 다른 점은 이 때문이다. 이들의 장단점이 서로 연관성을 갖고 연동이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주변이 훈수꾼과 똥파리 천국이고, 선거 국면이 혼탁해지는 것이다. 정작 진짜 선수들(정치인)은 뒷짐지고 있다.

 

또한 지지율의 차이 혹은 이재명의 지지율 답보(정체) 상태는 여기서 비롯된다.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가려야 하는데, 윤석열은 이를 그나마 행하고 있는데, 이재명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윤석열 같은 윤석열, 이재명답지 않은 이재명’으로 요약할 수 있다. 허접한 후보 윤석열을 여기까지 끌고 오고 있는 힘은 오직 이것뿐이다.

 

먼저, 윤석열을 보자. 쩍벌을 욕하든, 본부장 비리가 횡횡하든, 말실수가 잦든 오로지 마이웨이다. 사과나 고개 숙임이 적다. 그게 윤석열 같음이다. 그는 원래 그랬던 사람이다. 그로 인해 일약 대통령 후보로 뜬 사람이다.

 

그런데 이재명은? 사과와 눈물과 고개 숙임이 잦다. 이런 모습이 이재명이 아니다. 이재명의 상징은 과단성이다. 불도저 같은 저돌성이다. 그 점으로 인해 대통령 후보까지 올랐는데, 후보가 되고 나니 사람이 싹 바뀌었다. 이재명답지 않은 이재명이 되고 말았다.

 

무슨 인륜적으로 윤석열이 옳고, 이재명이 그르다는 의미가 아니라, 선거 전략적 측면에서 유권자의 심리를 읽고 못 읽고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이 차이는 뭘까? 윤석열 주변의 똥파리들은 윤석열 후보에게 중도층을 포섭하기 위해 좌 클릭하라거나, 고개 숙이기를 절대 주문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강력하게 보수화하기를 원하며, 뻔뻔하리만치 당당하라고 한다. 가족의 추문을 대하는 그의 태도나 북한 폭격론도 그러한 일련의 분위기의 표출이었다고 본다.

 

반면, 이재명 후보 주변의 똥파리들은 이재명으로 하여금 이재명답지 않기를 무수히 주문한다. 이재명다워서는 절대 중도층을 끌어올 수 없다고 한다. 유연하고 부드러워야 하며,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이는 자신들을 위해 미리 자리를 까는 짓이다.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눈이 먼 자들이다.

 

여기서 서로의 선명성이 갈렸다. 윤석열의 선명성은 한층 또렷해진 데 반해, 이재명의 선명성은 변질하여 희석되어 버렸다.

 

이재명 후보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재명다움으로 대결해야 한다. 그러자면 주변의 똥파리들과 거리를 둬야 한다.

 

똥파리 구별법은 간단하다. 통합, 화합, 협치를 입에 달고 다니는 이들이 똥파리다. 올드한 7080식 정치레퍼토리가 통합, 화합, 협치다. 구시대적이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당연히 이들은 엄청나게 오랜시간 권력을 탐했고 현재도 탐하고 있지만, 대놓고 정치에 뛰어들 용기가 부족했거나, 혹은 얼치기로 도전했다가 실패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많다.
 
주로 전문직(법조계, 학계)에 종사하거나 정당에 적을 두고 있으며, 학연 · 지연 · 혈연을 앞세워 정치권 주변을 맴돈다. 이렇듯 주변부인 똥파리들이 권력에 다가갈 기회를 잡기 위한 필살기가 바로 통합, 화합, 협치의 정치다. 고로 똥파리는 사쿠라이거나 기회주의적 인물이다.

 

대선 승리의 공식은, 이재명다운 이재명이다.

 
Posted by 강동완(국제정치학 박사)
2007년~현재/시 사2022. 2. 13. 10:46

타산지석 · 반면교사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는 어떻게 될까요? 불쌍하죠. 힘없는 국가의 비애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싸움 중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미국에 잠재된 전쟁욕구를 풀어주는 대리전쟁터에 불과할 뿐이죠. 
 
러시아가 16일을 디데이로 정했고, 미국 대사관에서도 철수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쟁하고 싶어 미치겠는 것은 러시아와 미국이죠. 하지만 핵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강대국이 직접 자국 땅에서 전쟁한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찾게 되는 게 전쟁터죠. 자국이 아닌 남의 나라 땅에서 전쟁해야 자국의 피해는 최소화하고 전쟁의 이득은 고스란히 먹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그렇습니다. 양국 다 지금 전쟁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지요. 나토 가입(확대)이니 뭐니 그건 다 핑계고, 핵심은 돈(경제)이죠.  
 
러시아는 지금도 좋지만, 전쟁 함 하면 무기소비는 기본이고, 원유값과 가스값이 지금보다 더 천정부지로 오르겠죠. 이익은 고스란히 러시아 경제에 돌아갑니다. 그 덕에 푸틴의 정권 기반도 한층 공고해질 테고, 밑질 게 없죠.  
 
미국도 사정은 같습니다. 바이든 지지율 폭락 중이고, 코로나19 여파도 크죠. 판 갈이가 필요한 시점이죠. 이런 것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게 전쟁만한 것이 없죠.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원자재, 생필품 등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이 오고 있는 거죠. 게다가 지금은 금리까지도 폭등하는 상황이죠.

 

한마디로 세계가 대공황 상태로 빠져드는 겁니다. 그리되면 털리는 사람(서민들)도 많겠지만, 가진 자들은 잠시 털리는 듯하다가 끝내는 더 많이 갖게 되니, 가진 자들에게는 전혀 나쁠 게 없는 상황이죠. 우리 IMF 때도 그랬습니다. 그렇게 판 갈이 함 하고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또 몇 십년 그 체제로 흘러가겠지요.
 
우크라이나에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만약에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터지지 않으면, 우리 한반도가 위험해지죠. 북폭 같은 이야기가 또 나올 테니 그렇습니다. 저들은 어디에선가 전쟁 함 하고 싶어서 안달입니다.

 

제3차 세계대전이 현실화할 수도 있겠으나, 절대 강대국의 땅에서 큰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대신, 엄한 약소국이 대리 전쟁터가 되겠죠. 우크라이나, 대만, 북한, 중동 등이죠. 
 
북한 싫고, 빨갱이 밉다고 적대적 관계 지속하다가 자칫 우크라이나 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약에 북폭이 현실화한다면, 서울은 무사할까요?
 
한반도 평화체제만이 답이다!

 

Posted by 강동완(국제정치학 박사)
2007년~현재/여 행2022. 1. 5. 18:03

 

Posted by 강동완(국제정치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