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현재/시 사2012. 12. 8. 11:29

김대중 대통령님 되실 때는 눈물이 앞을 가렸고, 노무현 대통령님 때는 감동이었고, 이번 대선은 마치 독립운동 하는 심정이다.

 

친일반역 매국노 세력에게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를 넘겨 줄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일 게다. 독재보다 더 비난받아 마땅한 것이 나라 팔아먹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친일과 매국은 절대 용서해선 안 된다. 나라가 지금처럼 개판이 된 게 나라 팔아먹고 매국한 인간들에 대한 처벌이 적절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 일신상의 영달을 위해 독립군 때려잡으려 혈안이 되었던 놈들이 되도 않게 경찰이 되고, 군인이 되고,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주물렀으니 애초부터 공공성과 합리성을 기대하기는 무리였던 셈이다.

 

첫 단추를 잘못 꿰었던 결과가 해방 70여년이 되어가는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음이다. 이제, 여기서 그들과 결별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친일반역 매국세력의 수중에 들어가 친일반역 매국세력의 세상이 될 것이다. 이미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의 절대다수가 저들이지 않은가!

 

오늘, 이 매서운 한파를 뚫고 광화문 광장으로 간다. 친일반역 매국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마치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우리 모두 독립군이 되자.

 

 

 

Posted by 강동완(국제정치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