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애초에 싱가포르는 아니었던 게야.
이제, 진짜배기 새 판(이자 마지막 판)을 다시 짜는 거지.
중국, 러시아, 일본, 남·북, 미국.
중국과 일본의 역할이 크겠군.
덕분에 일본은 체면치레는 할 테고.
뭐, 별 것 있나? 트럼프가 끝내는 대의명분을 찾겠다는 거지.
중국과 일본, 한국정부가 앞으로 그 역할을 해야 하는 거고.
전쟁 가고 평화 오는 길이 어디 그렇게 쉽기만 하겠냐마는 흐르는 물을 거스를 수 없다는 건 만고의 진리다.
시간 좀 번 후에, 7월 27일(금), 당사국들 모두 판문점에 모여서 ‘평화협정’ 화끈하게 한 방에 끝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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