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현재/시 사2012. 8. 29. 14:59

왜 일본과 맞대고 있는 '국경'인 독도에는 군대가 주둔하지 않을까. 첫 번째 이유는 군대가 주둔하면 독도가 분쟁지역이라는 오해를 낳고, 분쟁지역 군대 주둔은 곧 전쟁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자 ㅁ일보 기사 중 일부 발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이게.

 

지금이 전쟁 상황인데 뭘 더 고민하고 두려워 해?

 

아니, 내 영토 제 것이라고 우기며 억지로 빼앗으려 든다면 그거야말로 전쟁인 거지 꼭 무장병력 침투해서 총 칼 들고 싸워야만 전쟁인가?

 

그리고 독도는 식민지 전쟁이 남겨 놓은 아물지 않은 상처와도 같은 곳이다. 일본인 당신들 가슴 속에 잘 새겨두고 반성함이 후손된 도리인 게지, 웬 망발? 히로시마와 독도는 너희들 일본인의 영혼의 상처다.

 

긴 말 필요없다. 내 영토는 내 힘으로 지키면 된다.

해병대 주둔시켜 철통경계 강화해라.

뭐 무서워서 장 못 담그나요?

 

'조용한' 대응? 쩝.

 

이런 나약한 논리에 더해 친일 식민사관에 쩔은 껍데기들이 한일관계를 망치고 있고, 외교적 자주성을 훼손하고 있다. 난 반대다.

 

Posted by 강동완(국제정치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