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현재/해 피2012. 10. 28. 15:25

 

오늘도 날씨 정말 좋군요. 바람이 좀 심하게 불어서 그렇지 야외 활동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지난주에 비하면 눈에 보이는 풍광들은 훨씬 겨울에 가까워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뚝방 위 풀들조차도 이젠 아예 푹 쳐진 채 땅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지난주까지는 그런 느낌을 별로 못 받았는데, 오늘은 다소 을씨년스럽다랄까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마치 인적 드문 한겨울과 같은 고즈넉한 기분.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겨울 가까이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머잖아 이렇게 또 한 해가 가겠지요? 세월 참 빠릅니다.^^

 

 

 

 

 

 

 

 

 

'2007년~현재 > 해 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이 된 해피  (0) 2021.02.12
해피와 나 그리고 저녁 노을  (0) 2013.06.08
전 · 후  (0) 2013.01.13
해피는 사회성 훈련 중  (0) 2013.01.05
하루의 마무리  (0) 2012.10.26
애견인이 되어보니  (0) 2011.06.22
저렴하게 가능한 애견 안전문  (0) 2010.06.26
해피의 일주일  (0) 2010.06.26
애견 눈물 착색억제제  (0) 2010.06.20
우리집 해피  (0) 2010.06.20
Posted by 강동완(국제정치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