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캠프의 송호창 의원 曰 "야권이 힘을 모으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민주통합당이) 스스로 어떻게 개혁하고 쇄신할지 밝히고 이를 통해 정치권 전반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충실히 임하는 것"
이 사람들은 지들이 하는 것은 하나 없고 온통 남들에게 기대려고만 하는구만. 툭하면 '국민'이나 들먹이고 있고, '민주통합당' 탓만 하고 있고, 그러지 말고 그대들의 비전을 내놔봐요.
지난번처럼 그런 허접한 것 말고, 제대로 된 비전 말이오.
이 글 서두에 옮겨 놓은 글이 오늘 당신이 모라디오 프로에 나와서 했다는 얘기인데, 혹 당신의 저 주장 속에 당신 자신도 포함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시오?
국회의원 당선증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주군 찾아가는 행위와 같은 철새 행태도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느냐는 말이오.
순서가 바뀌었소이다.
그런 주장하려거든 의원 배지 먼저 반납을 해야 함이 순서라는 생각이 들기에 하는 소리오. 그래야 약간의 진정성이라도 인정 할 것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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